사회일반

“봄철 자동차 점검은 이렇게 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봄맞이 차량 관리법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봄철을 맞아 자가용 여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차량 점검 요령을 소개하고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겨울 동안 혹독한 날씨에 노출된 차량은 각종 부품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봄철 운행 전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차량 하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염화칼슘 등 이물질은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하부 세차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겨울용 타이어는 낮은 온도와 눈길 주행에 맞춰 설계된 만큼 일반 도로 주행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제동 성능이 떨어질 수 있어 계절에 맞는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낮은 기온으로 성능이 저하된 자동차 배터리는 방전 위험이 있어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전기차 역시 전자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저전압 배터리가 별도로 장착된 경우가 많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만큼 와이퍼 작동 상태와 워셔액 분사 여부를 점검해 시야 확보에 대비해야 하며,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 필터도 1년에 1~2번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오일류와 냉각수, 벨트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기본 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장철웅 공단 강원본부장은 “봄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운행 전 차량 점검은 필수”라며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릴 때는 휴식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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