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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행정복합타운 선거 이후 고민…청사 이전과 혼동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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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청사 이전과 내년 국비확보 목표, 춘천 호수 지방정원 승인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속보=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본보 16일자 2면 보도)에 대해 선거 이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 6·3 지방선거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에 대해 “도청사 이전과 행정복합타운 사업을 혼동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진태 지사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우상호 예비 후보가 도청 이전 문제와 행정복합타운 문제를 혼동하신 것 같다”며 “완전 별개사업”이라고 밝혔다.

우 후보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신청사 건립 비용을 아파트 분양 수익으로 충당하겠다고 한 현 도정의 계획은 냉혹한 현실을 외면한 판단”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직접 반박한 것이다.

이어 “(5,000억원 규모의) 신청사 건립 비용으로 현재 1,267억원을 확보했고 (앞으로 4년간) 1년에 1,000억원씩을 도 예산으로 충당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수 감소 등 어려움은 있겠지만 도청 건립은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일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건립 비용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의 원인인 행정복합타운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해서는 “행정복합타운은 꼭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도청 이전은 이미 추진 중이지만 행정복합타운은 선거 이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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