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복싱 꿈나무 유현석(봄내중 2년)이 전국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춘천복싱협회 소속 유현석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U15(꿈나무 대표)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64㎏급 결승에서 칠금중 박은혁을 상대로 3회 RSC승(심판 경기중단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전국 규모 대회로, 각 체급 우승자가 U15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중요한 무대였다. 유현석은 결승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정확한 타격을 앞세워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고, 결국 3라운드에서 심판 경기중단 판정을 이끌어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유현석은 이미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낸 강원 복싱의 기대주다. 이번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격까지 얻으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대근 관장은 “현석이가 평소 훈련을 성실하게 소화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가 이번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본기와 체력을 더욱 보완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