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재)소노수의재단(이사장:이병천)과 강원 동물복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소노수의재단은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유기동물 재입양 지원과 반려동물 의료봉사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소속 수의사를 중심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유실·유기 동물보호센터(19개소)에서 구조·보호 중인 고양이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도심지 입양센터 운영 협력 △도내 교통약자 대상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지원 △반려동물 의료 소외지역 대상 의료봉사활동 전개 등 3개 사업이다.
도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선정해 연계하고, 재단은 전문 의료진의 검진과 치료를 지원한 뒤 입양센터를 통해 입양을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그간 관광분야에서 협력해 왔는데, 이제는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함께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의 동물복지가 5성급으로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