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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고 태권도부, 국가대표 대거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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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획득한 강원체고 태권도부 선수들(왼쪽부터 이채은, 장준원, 김보민, 윤진서). 사진=강원체고 제공

강원체고 태권도부가 세계 무대에 도전할 ‘태권 전사’들을 대거 배출했다.

강원체고 태권도부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발전에서 여자 라이트급(-52㎏) 김보민(1년)은 16강에서 김유림(울산스포츠과학고), 8강에서 김나현(풍각중), 4강에서 이예은(서울체고)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김아린(서울체고)을 1·2차전 모두 제압하며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여자 헤비급(+68㎏) 이채은(2년)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6강에서 오지유(경북체중), 8강에서 박혜진(성내중), 4강에서 이은서(대전체중)를 차례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이수연(광주체고)을 1·2차전 모두 이기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자 L-미들급(-68㎏) 윤진서(2년)는 16강 이민서(흥해중), 8강 이태겸(충북체고), 4강 이성빈(다사고)을 연이어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레(한성고)를 1·2차전 모두 제압하며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남자 L-헤비급(-78㎏) 장준원(2년) 역시 16강 권승민(인천체고), 8강 이준영(김천고), 4강 김규현(서울체고)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장지민(백석고)을 1·2차전 모두 꺾으며 최종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4월17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6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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