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가 올해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 발굴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는 9일 도 농업인단체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총연합회는 지난해를 강원농업 정책 발굴의 가능성을 확인한 해로 평가했다.
박근호 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 감사는 감사결과 의견서 보고를 통해 “총연합회 위상과 역할에 걸맞게 농업현안에 대한 홍보와 대외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도 농정국과의 분기별 정담회가 안착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강원농업 전반의 정책 발굴과 제안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재석 총연합회장과 임원, 농업인단체장 등 20여명은 이어 올해 정책 등을 협의하면서 6·3 지방선거에 앞서 다양한 농업 현안을 점검 제안 하기로 했다.
특히 도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올해 2분기에 정책분과위원회를 열어 단체별 농정 의견을 모아 6·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공약 발표와 정담회를 통해 농정 현안을 적극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검토했다.
총회에서는 또 강원농업 발전을 위한 단체장들의 제언도 이어졌다.
김정희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장은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가 농업인들 간 노고를 나누고 다음 해 농업을 이어갈 동력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석 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총연합회가 중심을 잡고 강원농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