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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한우 명품화 육성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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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추진하는 양양 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지역내 한우 사육 규모는 183농가, 7,044두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4,997두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안정적인 사육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군은 풀이하고 있다.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지역 한우 고급화와 농가 경영 안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정란 이식 지원, 사료 및 조사료 지원, 한우 품질 고급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량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수정란 이식 사업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정란 이식 누적 두수는 2014년 138두에서 이달 기준 3,345두로 약 24배 증가해 고급육 생산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우 품질 향상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4년 35.5%에서 올 3월 기준 74.3%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우량 암소도 2014년 4두에서 올해 75두로 증가하는 등 양양 한우의 경쟁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우량 암소 기반 확대와 사료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우량 암소 100두 이상 확보와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양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명품화 육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강원도 최고 수준의 고급육 생산 지역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양에서 사육중인 우량 한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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