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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17일부터 납북어부 기록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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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귀환 어부 생애사를 구술 기록과 미술 작품으로 재구성

◇납북어부 기록 전시회 ‘출항’ 포스터.

【고성】 고성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납북어부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출항’은 납북귀환 어부의 생애사를 구술 기록과 미술 작품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납북귀환 어부 명예 회복 특별법’과도 연관이 있다. 지난해 말 발의된 이 특별법은 피해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 국가 차원의 배상 근거 등을 담고 있다. 재단은 피해자 구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고 고성 지역의 목소리를 공론화해 입법 절차가 잘 진행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구상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 세부 내용과 특별 프로그램 일정은 개막 직전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라며 “사건의 진실과 구조적 배경을 기록하고 작가의 예술적 해석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이 현재의 문제로 인식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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