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목표 유수율 85% 달성을 위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43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사문·쇄운 지역의 노후 상수도 교체와 관망도 전산화 작업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사문 지역을 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올해 3분기 착공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삼화교~상하수도사업소 입구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통한 적수 발생 민원 해소, 송정동 철도 하부 단일관로 구조개선을 통한 단수사고 대응 개선, 사문재~묵호역 사거리 구간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이다.
이에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22억원을 투입, 동해 전 지역의 관망 블록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곡·이원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 누수탐사·복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 유수율 87%를 달성하고 동해 전체 유수율을 55%에서 68%로 상향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수돗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 노후 관로 교체로 인한 수질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누수 감소에 따른 정수 처리 과정의 에너지 사용 절감,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한 향후 정수장 신규 설치 필요성 감소 등 장기적인 재정 절감 효과도 전망된다.
박종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누수량을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1차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수도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