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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학교급식 지역 농축산물 공급액 100억원 규모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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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공급식 공급액의 75% 수준까지 확대 추진
올해 간현관광지 로컬푸드 직매장도 개장키로

【원주】원주시는 올해 학교급식 지역 농축산물 공급액을 1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65개교, 학생 4만2,34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농축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액 대비 75% 수준(100억원)까지 끌어올려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농가 130여곳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기반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일상에서 로컬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비 거점도 강화한다. 기존 원주행복장터와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이어 ‘간현관광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장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운동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유통과정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준희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정책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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