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속초시 조양동 동해대로에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덜기 위한 노상주차장이 조성된다.
속초시는 한정된 도심공간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해대로 메가박스~르노삼성 구간에 총 45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조성공사를 이달 착공해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에 앞서 2023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동해대로 하이마트~조양우체국 구간에 26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해 일대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 역시 동해대로 일대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차 인프라 확충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속초시 주간선도로인 동해대로의 주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공사기간 공사차량과 장비 운행으로 일시적 교통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시설물 설치와 수신호 요원 배치로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행 동선을 상시 확보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광객 증가와 차량증가로 교통정체와 주차부족 문제가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