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사진으로 만나는 춘천의 ‘어제와 오늘’

읽어주는 뉴스

춘천문화재단 ‘사진으로 만나는 춘천의 기억’
‘춘천문화원’과 협업으로 춘천의 역사 되짚어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서 5월까지 시민 맞이

◇춘천문화재단의 전시 ‘사진으로 만나는 춘천의 기억’이 5월 3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 전시장에서 열린다.

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전시가 시민들을 만난다.

춘천문화재단의 전시 ‘사진으로 만나는 춘천의 기억’이 5월 3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는 춘천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춘천디지털기록관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보존해 온 춘천문화원의 기록자료를 문화적 자산으로 재해석했다.

◇춘천 육림극장의 과거 모습. 사진=춘천문화원(이경애 수집가) 제공

전시는 오랜 기간 수집·보존해 온 춘천의 옛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동일한 장소를 현재 시점에서 다시 촬영해 함께 선보이는 기록 프로젝트. 과거와 현재의 풍경을 나란히 배치하는 전시의 형태는 도시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 그 안에 축적된 시민의 삶의 흔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시장의 활기, 극장 앞을 가득 메운 인파, 바쁘게 내 집 앞을 쓰는 시민들까지. 서로 다른 시간이 만들어 내는 전시는 단순한 향수의 재현을 넘어, 기록을 통해 ‘오늘의 춘천’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라진 공간과 변화한 거리,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소들을 비교하면 관람객들은 ‘춘천다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춘천 중앙로터리의 과거 모습. 사진=춘천문화원(이경애 수집가) 제공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를 단순히 회고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늘의 춘천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라며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가 시민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고 서로의 추억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 없이 진행된다. 단, 공연이 있는 날은 공연 종료시 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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