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안전지킴이가 해양경찰관과 합동 연안순찰을 하고있다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동해·삼척지역 연안에서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 10명을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지리적 특성과 환경에 익숙한 지역 주민이 참여해 해양경찰과 함께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로, 위험구역 안전순찰과 안전수칙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 지원 등 해양경찰의 보조 역할을 맡게 된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기간에 5,003명에 대한 안전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2,285건의 연안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해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하평해변, 한섬해변, 후진항, 덕산해변, 갈남해변 등 연안 위험구역에 총 10명의 연안안전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동해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 또는 관할 해양경찰파출소에서 진행된다. 이후 4월 중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월 20일(평일 16일·주말 4일) 하루 4시간씩 연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 환경에 익숙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안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