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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민 의료 혜택 넓어진다, 정선군립병원, 중앙대병원 방문 진료 과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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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비뇨의학과 이어 순환기 내과 신설
심장질환, 악성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진료 기대

【정선】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 병원과 연계한 방문 진료과목을 확대하기로 해 정선군민들에 대한 의료 혜택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군은 “군민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정선군립병원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병원 전문의 방문 진료를 확대해 기존 신경과와 비뇨의학과 방문 진료에 더해 순환기 내과를 신규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 중앙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선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의학과 진료를 월 1회 정례 방문 진료 형태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두통과 어지럼증, 전립선 질환, 요로감염 등 전문 진료 수요를 지역 내에서 상당 부분 해소하며 군민 만족도를 높여 왔다.

올해는 전문 진료 수요 증가에 발맞춰 순환기내과를 추가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치정 중앙대 병원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순환기내과 방문진료는 이달 부터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심장질환, 악성고혈압,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혈관계 질환 중심의 전문 진료가 이뤄진다.

군은 기존 운영 중인 비뇨의학과와 신경과에 더해 순환기내과까지 확대되면서 군립병원 내 미개설 진료과에 대한 공백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앙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도 수준 높은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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