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국립청년극단이 올해 단원 선발을 시작으로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국립청년극단은 지난 5일까지 단원을 모집한 데 이어 상·하반기에 걸쳐 ‘로미오와 줄리엣’ 등 새로운 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관객과 만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는 국립청년극단의 안정적인 지역 활동 기반을 위해 국립극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공연예술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개시한 국립청년극단은 39세 이하의 20명의 청년 배우로 구성됐으며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강원 6개 지역에서 총 17회 진행된 연극 ‘미녀와 야수’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박정희 단장 겸 예술감독은 ""단원 선발부터 연습, 공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만큼 청년 예술인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국립청년극단이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가 강원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립청년극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