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전국보건의료노조 강원본부 “속초의료원 임금체불 규탄·약속 이행” 촉구

속초의료원 지난 2년간 누적임금체불액 16억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본부는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에 노정 교섭 대화기구 운영을 통한 의료원 내 임금체불 해소를 촉구했다.사진=윤종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본부(이하 노조)는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에 노정 교섭 대화기구 운영을 통한 의료원 내 임금체불 해소를 촉구했다.

이날 노조측은 “지난달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도가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야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2월 급여는 정규직에게 직급과 호봉에 상관없이 1인당 일괄 정액 50만원만이 지급됐다. 의료원 내 의사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급여는 온전히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기준 속초의료원 누적 임금체불금액은 16억원에 달한다.

박종훈 속초의료원 지부장은 “2024년 처음 체불임금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면서 “임금체불이 해소되어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당당하게 환자를 돌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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