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춘천·원주서 정전 발생…복구·조치 완료

춘천 카페·숙박시설 등 영업 차질
원주 아파트 한때 전력 공급 끊겨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께 춘천시 조양동 일대에 고객측 전력 설비(인입 케이블)고장으로 인한 파급정전이 발생했다. 이은호기자

춘천과 원주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께 춘천시 조양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의 여파로 카페와 숙박시설 등 상가에서 영업 차질이 빚어졌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의 원인을 고객측 전력 설비(인입 케이블) 고장에 따른 파급정전으로 파악했으며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낮 12시30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2일 밤 9시17분께 반곡동과 행구동 일대 아파트 6개 단지 3,898세대에서도 1~2초간 순간적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다시 들어왔다. 일반 주택이나 소형 상가 등 저압 전력을 공급받는 곳에서는 51분간 정전이 발생해 한전이 복구 조치를 했다. 한전은 아파트 6개 단지를 비롯해 총 983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은 조류가 변압기 연결부위에 부딪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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