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원주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께 춘천시 조양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의 여파로 카페와 숙박시설 등 상가에서 영업 차질이 빚어졌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의 원인을 고객측 전력 설비(인입 케이블) 고장에 따른 파급정전으로 파악했으며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낮 12시30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2일 밤 9시17분께 반곡동과 행구동 일대 아파트 6개 단지 3,898세대에서도 1~2초간 순간적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다시 들어왔다. 일반 주택이나 소형 상가 등 저압 전력을 공급받는 곳에서는 51분간 정전이 발생해 한전이 복구 조치를 했다. 한전은 아파트 6개 단지를 비롯해 총 983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은 조류가 변압기 연결부위에 부딪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 점검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