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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페리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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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편의시설 개선…오는 4월부터 관광상품 운영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로를 운항하는 지앤엘그레이스호.

【속초】선박 안전점검과 여객편의시설 개선 등을 위해 지난 1월 휴항에 들어갔던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페리 항로의 선박운항이 재개됐다.

시에 따르면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페리 선사인 지앤엘에스티는 휴항 기간 선박을 부산으로 옮겨 항로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작업을 모두 마치고 지난달 28일부터 지앤엘그레이스호의 운항을 재개했다.

선사는 휴항기간 노후시설을 전면적으로 개보수하고 선박 내 노래방기기와 게임기, 안마기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장시간 운항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선사는 오는 4월까지 ‘블라디보스토크 3박4일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상품은 카페리 왕복 승선권과 선내식사, 현지 호텔 숙박, 차량, 한국어 가이드, 관광지 입장권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가는 2월 28일∼3월 21일 출발 편은 29만9,000원, 오는 28일∼4월 25일 출발 편은 39만9,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어 오는 5월부터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박 체류하는 4박5일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선사와 긴밀히 협력해 항로기반 관광상품을 본격 개발하고 인바운드 체류형 상품과 아웃바운드 여행상품을 균형 있게 육성해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숙박, 음식, 관광, 유통은 물론 항만 연관산업까지 동반성장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속초항을 환동해권 해양관광 물류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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