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7주년 기념 제27회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가 1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천 둔치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강운혁 동해소방서장, 최종웅 NH농협동해시지부장, 이용기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규 의원과 심규언 시장은 “새봄을 맞아 잘 가꿔진 전천변을 걸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소통, 화합을 하며 건강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기 노인회장의 만세삼창과 김혜영 에어로빅 강사의 지도로 몸을 푼 참가자들은 풍선과 태극기를 들로 징소리를 신호로 출발해 흐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천교~청운교~이원정수장(반환점)~청운교~전천교~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다가오는 봄기운을 만끽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발길을 멈추고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꽃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풍나온 학생들처럼 들뜬 모습이었다.
또, 함께 걷는 가족, 이웃, 직장 동료들과 함께 최근 핫한 관광명소로 떠오른 묵호에 대한 이야기와 삼척~동해~강릉 간 고속화철도의 예타 통과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모습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기관·단체·업체에서 후원한 55인치 TV와 자전거, 쌀, 라면,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 몸과 함께 마음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