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6·3 지방선거 원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입지자 2명과 국민의힘 입지자 1명 등 총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의 구자열 (사)원주내일연구원 이사장과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오전 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같은 날 오후 국힘 소속 박현식 전 도당 부위원장이 가세했다.
출사표를 내민 예비후보들은 원주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각오를 전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무너진 원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지난 4년간 경제와 문화, 환경, 일자리 등 모든 지표에서 원주의 점수는 전국 평균 이하를 맴돌고 있어 시급히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거창하고 화려한 구호보다 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공약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피력했다.
곽문근 예비후보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원주의 지속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5극3특 등 중앙정부 기조와 발을 맞춰 정부의 지원도 충분히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미래세대를 위해 청소년의 희망 도시를 만들고, 안락한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도시를 준비하겠다. 지역 내 군유후부지 활용을 서두르고 첨단 물류도시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내 또 다른 출마 예정자인 원창묵 전 시장은 다음주 초께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방침이다.
박현식 전 국민의힘 도당 부위원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원주시는 산업혁명에 비견되는 AI(인공지능)시대에 부합하는 신지식인이 필요하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로 나설 인사들은 토목과 조경 등에 국한돼 있는 반면, 산업공학 박사로서 미래산업을 이끌어 내는 전문가다. 원주를 잘 알고 있고, 발전 방향을 제대로 펼쳐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