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개월째 공석인 국민의힘 원주을 당협위원장 자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채워질지 관심이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10~11일 이틀간 사고당협 지역 20곳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한다. 조직위원장은 지역 당 조직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되는 것으로, 도내에서는 원주을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이번 공모에 대해 조속히 지역 조직을 정비하고 선거준비 체계를 갖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원주는 강원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만큼, 원주을 조직위원장 공모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원주을 당협은 장기간 사고당협 지위를 유지했다. 지난 2024년 7월 김완섭 전 위원장이 환경부 장관 임명으로 사임하면서 사고당협으로 전환된 후 1년 7개월째 공석이다. 그에 앞서 이강후 전 국회의원이 2022년 당협위원장을 그만두면서 장기간 공석이었고, 김완섭 전 장관이 위원장을 맡으며 조직정비에 들어가는 듯 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사고당협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10월에도 조직위원장 공모가 있었지만 원주을 당협에 대해서는 인선을 보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