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는 온라인 임시총회를 통해 원주연세의료원 새병원 건립에 1,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원공노는 임시총회 안건은 △민주노총 활동가에 불법 지급했던 조합비 반환금 사용 방안 △위원장·사무국장 임기 3년으로 변경 △선거 대상 임원에서 수석부위원장·부위원장 제외 등이다.
각 안건별 찬반 투표로 모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민노총 활동가에 불법 지급되었던 조합비 반환금(2,878만9,102원)은 조합원의 결정을 통해 원주연세의료원에 1,000만원 기부와 조합원 복지(페리카나 치킨 교환권 지급) 사용을 의결했다. 또 원공노 규약·규정 개정을 통해 차기 집행부 선거 때 위원장과·사무국장만 선거로 선출하되 임기를 3년으로 늘려서 책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체제를 정비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2021년 8월 조합원의 선택으로 민주노총·전국공무원노조를 탈퇴했고, 그 과정을 통해 노조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 만큼 조합원의 뜻이 정답이라는 기치 아래 노조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