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권은석 제13대 강원문화원연합회장 취임

권은석 신임 강원문화원연합회장 취임
김진태 지사 ‘도연합회 이전’ 공약 발표
박주선 제12대 회장 공로패 수여 받아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이 4일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열려 12대 박주선 회장이 이임 하고 13대 권은석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건실 도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군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임도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4일 춘천문화원에서 권은석 제13대 회장, 박주선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주선 전임 회장에게서 회기를 넘겨 받은 권은석 신임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3년 간 임기를 이어간다.

도문화원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이대근(3~6대)·류종수(9~11대)·박주선(12대) 전임 회장, 이건실 도노인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승호 춘천시민단체협의회장, 신영길 재춘홍천군민회장, 한장수 전 도교육감, 이돈섭 전 대한적십자강원도지사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권은석 회장은 “강원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산의 가치를 지켜내는 도문화원연합회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며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며, 지역문화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4일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권은석 신임회장(왼쪽)이 박주선 이임회장으로부터 도문화원연합회기를 전달 받고 있다 임도혁기자

지난 3년 동안 도문화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주선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박 전 회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합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시·군 문화원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설 권은석 회장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진태 도지사는 도문화원연합회 이전을 깜짝 약속했다. 강원도청 신청사에 도문화원연합회가 입주할 수 있게 해달라는 박주선 전 회장의 요청에 김 지사는 “도청 이전 후 현 청사에 입주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역제안을 하며 “현 청사를 미술관으로 사용하는 등의 방안을 고민 중인데, 도연합회가 들어오면 영광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의 최일선에 있는 도문화원연합회의 현 운영비가 8,000만원인데, 1억원 시대를 만들겠다”며 “시·군 문화원 역시 ‘사랑방 사업’ 지원을 통해 예산 증액을 체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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