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경유, 휘발유값이 6주 연속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6∼29일)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7.37원 내린 1,713.08원이었다. 경유값은 1,613.88원으로 전주대비 8.09원 하락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 역시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ℓ당 5.6원 떨어진 1,690.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주일 새 6.2원 하락한 1,583.8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와 미국·카자흐스탄 석유 생산 차질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1달러 오른 64.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7달러 오른 72.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7달러 상승한 86.3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추이를 보면 다음 주에도 휘발유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경유 가격은 상승 전환할 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