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지회장:이정성)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전적지를 순례했다.
이정성 지회장은 “월남전참전자들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죽기 전에 꼭 한 번 전적지를 방문하고 싶어 하는 전우회원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번 순례를 통해 이뤄졌다”며 “61년 전 머나먼 월남 땅에서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쳤던 시간을 다시 떠올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와 고엽제전우회 춘천시지회 회원 등 44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후에에서 중부전선 최대 격전지인 하이반 고개를 방문하고, 호이안에서 청룡부대 전적지를 찾았다. 이어 다낭에서는 다낭 박물관을 방문해 베트남전 전생사를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