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 '늘봄학교', 올해부터 초3년생까지 무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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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7일 밝혀
연 50만원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2024년 2학기부터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모습

강원도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늘봄학교’가 올해부터는 초등 3학년까지 무료로 확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강원형 늘봄학교를 3월 새학기부터 본격 추진하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50만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부터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는 강원도내 공·사립 전체 347개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첫 도입 당시 1학년이었던 학생들이 3학년으로 진학하면서 무료 지원 대상자도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1인당 50만원의 이용권을 쓸 수 있는 재정을 확보, 강원전체 초등 3학년생 9,300여명의 60% 수준이 5,59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용권은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 학교내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 효과와 늘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2학기부터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모습

이와함께 돌봄 공백 해소와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과밀지역 민간위탁 돌봄교실, 지역청 중심의 돌봄배움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지자체와의 연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늘봄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강사 교육 강화, 교육의 중립성 준수 의무 명확화, 강사 결격사유 신설, 만족도 조사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신뢰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강원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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