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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년 중심으로 인구 구조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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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구 전체 3분의1, 정책 축으로 재정비

【춘천】 춘천시가 청년 중심의 인구 구조 대응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19~45세 청년 인구는 9만5,557명으로 전체의 33.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 정책을 단일 사업이 아닌 인구 정책의 핵심 축으로 재정비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최근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은 인구청년팀으로 개편됐다. 지역 인구 구조의 주요 취약점이 청년 유출과 지역 정착 저하로 꼽히는 만큼 청년을 지역 활력의 주체로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서다.

또 시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단기 유입 중심에서 장기 정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청년 고용, 주거, 생활등을 인구 정책과 연계해 종합 전략을 마련한다.

또 시는 청년친화도시 재도전에 나서면서 기존의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확장시켜 청년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성한다.

김상희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는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도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로 보고 있다"며 "조직 개편과 제도 정비로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차근차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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