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기념재단은 25일 평창 모나용평리조트에서 세계 동계스포츠 유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 스포츠 교육·교류프로그램 ‘2026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드림프로그램은 2004년 시작된 우리나라 대표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 청소년들에게 전문 훈련 기회와 올림픽 가치 교육을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 102개국 2,886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글로벌 스포츠 교류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는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21개국 102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해 10일 동안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피겨스케이팅 등 동계 종목 훈련과 문화교류, 올림픽 가치 교육을 경험한다.
아울러 다음달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드림프로그램 출신 선수들을 위한 ‘올림픽 드림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평창과 강릉 일대 올림픽경기시설에서 훈련하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수준을 체감한다. 또 평창기념재단은 미국 유타올림픽유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림픽 유산 운영 경험과 모범 사례 공유, 인적·지식 교류를 통해 국제 올림픽 레거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관계자는 “드림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동계스포츠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올림픽 정신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