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강원소방학교 전술훈련관에서 제42기 신임소방사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정예 소방관 111명이 탄생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11일부터 24주간 화재진압 실무, 인명구조 기술,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으며, 각종 위급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방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췄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진태 지사는 “작년 무더운 8월에 입교해 태백의 매서운 겨울까지 맞으며 24주간의 사투를 이겨낸 여러분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최근 조사 결과 공무원 가운데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이 바로 소방관이었고 도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라고 격려했다.
이어 “강원도는 여러분을 위해 밥심, 휴식, 안전 세 가지 선물을 갖춰 나가고 있다”면서 “가장 훌륭한 소방관은 불을 잘 끄는 소방관이 아니라 무사히 살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소방관”이라 강조해 졸업생들의 앞날에 안전과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출동 간식비와 소방서 구내식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강릉에 총 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소방심신수련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