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393억원을 투입해 사방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설치는 사방댐 60개소, 다목적 사방댐 1개소, 산림유역관리 10개소, 산지사방 25㏊, 계류보전 28㎞다. 계류보전은 토사유출이 진행되는 산간 계류에서 경사면 기울기를 줄여 물 흐름 속도를 늦추고 침식과 토사 유실을 막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은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하고, 규모가 큰 산림유역 관리사업은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은 최상의 기능 유지를 위해 6월까지 준설, 점검, 안전 조치 등 유지 관리사업을 벌인다.
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1.31㏊를 우기 전까지 복구 완료할 방침이다.
산림재난대응단 1,214명과 임도 관리단 75명을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역 3,268개소, 임도 1,814㎞를 점검한다.
윤승기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