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심영미 의원은 "반곡관설동은 인구 5만명을 넘는 도내 최대 과밀동으로, 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가 2,000여명에 이르는 심각한 행정 불균형을 겪고 있다"며 "접근성 높은 청사 확보와 임시 민원실 운영, 투명한 정보 공유로 시민 중심의 분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미옥 의원은 "경쟁과 불안이 일상이 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의 정신적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는 위기 대응을 넘어 조기 발견과 회복까지 책임지는 지역 연계 체계와 전문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홍기상 의원은 "행구동과 혁신도시 동부권은 인구 6만명에 육박하는 거대 생활권으로 성장했지만, 남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일반계 고교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학령인구 감소만을 내세우기보다 '도시형 캠퍼스 설치 특별법'을 활용한 고교 모델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한근 의원은 "원주시는 54홀 규모의 대회 운영이 가능한 파크골프 인프라와 2,600여명의 동호인을 보유한 준비된 파크골프 도시"라며 "전국대회 유치는 시민 건강 증진과 관광·상권 활성화, 스포츠 도시 원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곽문근 의원은 "단구동 통일아파트와 급양대 부지는 이전 논의만 있을 뿐 활용 계획은 부재한 상태"라며 "통일아파트 재개발이 군 주거 복지 개선을 넘어 상권 회복과 도시 기능 정상화로 이어지도록 시가 주도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권아름 의원은 "아이들에게 한 끼 식사는 생존이자 권리이지만, 방학과 주말·야간에는 결식아동 급식이 여전히 편의점 간편식에 의존하는 실정"이라며 "급식카드와 ‘나비얌’ 앱의 관리·개선과 배달형 급식까지 연계한 원주형 온밥돌봄 등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윤선 의원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원주 우설'은 지역 식자재가 지명과 결합될 때 얼마나 큰 브랜드 효과를 갖는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원주'라는 지명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과 미디어·외식·축제를 연계한 스토리 중심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