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절정 슛감’ 알바노,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 정상 올랐다

19점 기록… 2위와 3점 차 압도적 우승
“좋은 슈터들 사이서 운이 따랐다” 소감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이선 알바노가 3점슛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주DB의 해결사 이선 알바노가 ‘별들의 잔치’에서 가장 뜨거운 손끝을 과시했다.

알바노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19점을 기록, 데릭 윌리엄스(16점·수원 KT)와 알빈 톨렌티노(15점·서울 SK), 이정현(14점·고양 소노)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선은 70초 동안 5개 슈팅 존과 2개의 딥 스리 존에서 총 27개의 3점슛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반 코너에서 다소 흔들렸던 알바노는 중반 이후 리듬을 되찾으며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원주DB 유니폼을 입고 32경기 평균 18.9점, 6.5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알바노는 3점슛 86개(경기당 2.7개), 성공률 41.7%로 리그 1위를 달린다. 정규리그에서 쌓은 감각을 올스타 무대에서도 그대로 재현한 셈이다.

특히 알바노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은 알바노는 “훌륭한 슈터들 사이에서 운이 따랐다”며 “DB 팬들께 기쁨을 드려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주DB 이선 알바노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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