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위생용품 207건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품목은 컵, 숟가락, 행주, 면봉, 기저귀 등 일회용품이 161건, 세척제(23건), 화장지(16건), 위생물수건 및 물티슈(7건) 등이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한 포름알데히드와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는 메탄올, 피부질환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형광증백제는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납, 비소) 항목 역시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또 점막이나 민감한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면봉의 경우 세균수 및 진균수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일회용품 등 위생용품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검사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부적합 제품을 신속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