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모태펀드 게임 계정 신설로 유망 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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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김성원 의원실 주최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김성원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모태펀드 게임계정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게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벤처투자 산하 모태펀드에 게임 전용 계정(計定)을 신설해야 한다는 제언이 국내 게임·투자업계에서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김성원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모태펀드 게임계정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이같은 주장이 나왔다.

발표자로 나선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K-게임은 콘텐츠 수출액 기준으로 70%를 차지하는 '슈퍼 수출 효자'이지만, 최근에는 양적 성장 한계와 질적 혁신 정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투자 액수뿐 아니라 사용률도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 교수는 모태펀드에 문화계정을 신설하고, 중견 게임사나 글로벌 시장을 노린 콘솔 게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스케일업 펀드와 스타트업을 위한 초기 창업 펀드를 나눠 전략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 교수는 "모태펀드 게임 전용 계정 신설은 특혜가 아니라 전략적 자산 배분, 선제적 R&D 투자,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필수 처방"이라며 "주요국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투트랙 운용 전략과 민간 연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부 및 게임·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게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참석 국회의원들은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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