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쿠팡 택배 노동자들이 11일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쿠팡 원주모바일캠프에서 ‘쿠팡 원주지회’ 창립 선포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포대회에는 권혁송 택배노조 강원지부장을 비롯해 쿠팡 CLS 원주모바일캠프 소속 택배노동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쿠팡 원주지회는 결의문을 통해 “원주 쿠팡 택배기사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을 위해 노동조합을 공식 창립했다”며 “모든 택배 노조 동지들과 연대해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왕기 쿠팡 원주지회장은 발언을 통해 “택배 노동자는 잠시 일하고 떠날 사람이 아니라 이곳의 주민”이라며 “노동권을 지킬 수 있도록 연대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