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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출신 김명인 인하대 명예교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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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김명인 (재)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척출신 김명인 인하대 명예교수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으로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 김명인(68) 인하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관장 임기는 3년이다.

문학 평론가이자 문자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는 학자로 활동한 김 신임 관장은 삼척 출신으로 김명인 문학평론가는 서울대 국문과와 인하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등단했으며 도서출판 풀빛 편집장과 계간 '황해문화' 편집주간 등을 지냈고,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해 왔다.

2023년 6월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한글을 포함한 다양한 문자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문자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는 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의 문자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문자 관련 학술연구와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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