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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역 항로표지시설 개선에 2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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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방사제등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김채균)은 강원권역 동해안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항로표지시설 개선을 위해 2026년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항로표지시설은 등대, 등표와 같이 빛, 소리, 전파 등을 이용해 항의 입구, 암초의 위치 등 항행 정보를 선박에 제공해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시설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제3차 항로표지 기본계획(2025~2029)에 따라 고성군 대진항의 간출암에 등표를 새로 설치, 선박의 해양안전사고 예방 도모 및 관광객의 잠수함 오인신고를 예방한다.

또 삼척시 삼척항의 노후된 무인등대인 방사제등대를 대상으로 기능개선을 위한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또, 기능이 저하된 노후 항로표지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개량공사의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강원권역의 유인등대(묵호·주문진·속초등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항로표지 기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원권역 180기의 항로표지시설을 대상으로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최금성 동해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항로표지시설의 개선을 통해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해양안전사고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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