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속보=원주시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본보 2025년 6월13일자 11면 보도)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변경)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최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미협의 편입 토지에 대해서는 수용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나선다.
공영차고지는 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해 흥업면 흥업리 1581-2번지 2만㎡ 부지에 조성된다. 동부순환로와 흥업교차로, 남원주나들목(IC)과 인접한 이곳은 주차면 176면과 시설관리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한 관리동 1동을 갖춘다.
덕분에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던 화물차의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차고지는 차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수차례 추진됐으나,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 30년간 유일하게 운영된 태장동차고지는 2022년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준공까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약 3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