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춘천시, 반값 농자재 지원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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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30만 원 한도…현장 수요 품목·지원 단가 모두 확대

춘천시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고, 경영체 등록 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농작물 지주끈, 방조망, 울타리망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자재들이 새롭게 포함됐고, 논과 밭의 경지면적 구간별 단가도 각각 최대 40%, 5%까지 인상됐다. 기존에는 비료와 농약 중심이었던 지원 품목도 대폭 확대돼, 차광·보온자재, 제초매트, 종자·모종·묘목, 상토, 양액배지, 포장자재 등 영농 전반에 걸친 자재를 폭넓게 포함했다.

지원 금액은 논은 구간별로 21만~147만 원, 밭은 47만~330만 원까지며, 이 가운데 50%를 시가 보조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 품목과 단가를 함께 늘려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설계했다”며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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