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與 “윤석열 추가 구속 자업자득…공천 의혹은 엄정 대응으로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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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평양 무인기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가 구속된 데 대해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원주 연고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계엄을 정당화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고, 극우 세력을 선동해 국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반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추가 구속 영장에 '자판기 영장'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선 "반성과 사죄는커녕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고 법치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야말로 추가 구속을 자초한 결정적 사유"라고 꼬집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이 재임 때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별도 통로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국정 운영이 폐쇄적으로 이뤄졌다는 방증"이라며 "감사와 수사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또 강선우 의원의 공천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선 4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최근 제기된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를 당의 엄중한 위기로 인식하며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했다"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단호히 조치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당 차원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단호하고 엄정한 대응으로 신뢰 회복의 출발선에 다시 서겠다"며 "국민과 당원께서 받으신 충격과 실망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뼈를 깎는 각오로 쇄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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