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춘천 A병원장의 직원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 재발 방지에 나섰다.
도 의사회는 지난 3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일로 상처 입은 피해 여성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지역 의료계에 신뢰를 주신 도민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앞서 지난해 11월 성희롱 및 모욕 등을 당했다며 A원장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의사회는 적절한 제한 등의 조치에 앞서 명확히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의사회 전문가평가단 8명을 구성해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또 경찰 조사 결과와 의사회 전문가 평가단 내 조사 결과에 따라 의료 윤리에 입각해 원칙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열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회원 교육과 자정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