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기운’으로 가득한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50만 강원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며 강원 발전의 토대를 든든히 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다수의 도의원이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발굴 분야에서 주요 상을 휩쓰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평가 3등급을 달성하며, 2023년 5등급의 오명을 씻고 2년 연속 등급 상향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의회가 되기 위해 지난 2년간 추진한 정책의 결과이자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노력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라 더욱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께 신뢰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립니다.
임기의 마지막 해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6년에도 변함없이 도민의 곁에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입니다.
지난해 6월 시행된 2차 개정안은 그 효과가 이미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농촌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고 있고 7년째 답보상태였던 고성 통일전망대 안보 관광 개발은 산림규제 완화를 계기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3중 4중 규제로 묶여있던 화천과 철원 지역 민통선을 15년 만에 북상시켰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이관되면서 각종 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제 강원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토대 위에 미래 첨단산업 도시 강원의 완성을 위해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통과가 절실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진정한 자치와 분권, 도민의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 150만 도민과 함께 3차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도의회 본연의 역할인 도민의 삶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홍천-용문간 광역철도 후속 절차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3,000억원 규모로 투자된 강원형 반도체 산업이 지역 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연간 1억5,000만명의 방문객, 각종 관광지표 1위에 오른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강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원동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49명의 도의원에게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도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며 49명의 도의원은 임기 마지막까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모든 도민께 드립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2026년에도 150만 도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