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포토뉴스]천주교 춘천교구 ‘희년 폐막 미사’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주영주교)가 28일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희년 폐막 미사’를 봉헌했다. 희년은 천주교에서 신자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한다. 올해 희년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선포한 2000년 대희년 이후 25년 만이다.

이날 미사는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김 주교는 “신앙은 고통이 없다는 선언이 아니라, 그 고통 한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길”이라며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 삶으로 희망의 증인,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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