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이 23일 태백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이날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에서 열린 태백시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연구원은 올해 ‘태백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태백시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태백시는 도내 시단위 최초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취득했다.
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강원자치도는 앞으로 5년(2028년) 18개 시·군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며 “도내 18개 시·군이 초고령사회 진입한 상황에서 연구원은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계속해서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