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18곳을 선정했다.
양양군은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1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사용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 등 3개 분야, 7개 세부 항목으로 진행했다.
종합적인 평가 결과, 각 6개 읍·면별로 최우수 마을 1곳, 우수 마을 1곳, 장려 마을 1곳씩 총 18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 마을은 양양읍 청곡2리 서면 용천리 손양면 와리 현북면 말곡리 현남면 원포리 강현면 강선리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강현면 강선리 마을은 3년 연속 최우수 마을로 선정,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18개 마을에는 이달 중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으로 최우수마을 200만원 우수마을 100만원 장려마을 5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