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외국인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15% 늘었다. 한국문화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학생은 30%가량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만 15세 이상 강원·제주지역 상주 외국인은 5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별 외국인 취업자는 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5% 늘었다. 이는 5개 권역 중에서 호남권(25.7%) 다음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경제 활동 참가율은 72.5%, 고용률은 68.1%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반면 귀화허가자 취업자는 1,000명으로 7.1% 감소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9,000명으로 1년 새 28.6% 급증했다.
송준행 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차원에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의 영향과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진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