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보호관찰소는 국민공모제를 통해 영월과 정선, 평창, 태백의 고령 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관찰소는 지난 5월부터 사회봉사 대상자를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 일손이 절실한 농촌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동시에 농가를 돕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환준 영월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오지의 고령 농가에 투입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전한 사회복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오지 마을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