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50분께 원주 반곡동 모 아파트에서 60·30대 남성 2명이 임금 체불 지급을 촉구하며 고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도색 작업을 해온 근로자들로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아파트 외벽에 내건 채 줄에 매달려있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해 대비했고, 설득 끝에 2시간 만에 이들은 자진으로 내려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12일 낮 12시50분께 원주 반곡동 모 아파트에서 60·30대 남성 2명이 임금 체불 지급을 촉구하며 고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도색 작업을 해온 근로자들로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아파트 외벽에 내건 채 줄에 매달려있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해 대비했고, 설득 끝에 2시간 만에 이들은 자진으로 내려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