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1일 해경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자율방제대 동해지역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자율방제대 동해지역연합회는 원거리 도서지역 항·포구 등 해양오염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속초·강릉·동해·울진·포항 해양경찰서에 소속된 해양자율방제대 대장 6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자율방제대와 해경이 참석해 올해 활동실적과 내년도 추진방향, 우수해양자율방제대 시상, 지역 방제대 간 교류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 방제작업 3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4회, 방제교육·훈련 74회를 수행하며 지역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오호 해양자율방제대는 지난 6월 고성군 오호항 내 어선 침수사고 발생 시 자율방제대 선박과 인원을 동원해 유출된 기름을 신속히 방제조치하는 등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해 전국 해양자율방제대 312개소 중 우수자율방제대 3위(은상)를 차지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연합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합회의 해양오염사고 대응에 필요한 방제물품·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