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동절기 시영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 완화를 위해 태백청년회의소와 함께 ‘꼼꼼 산타! 따뜻함 선물’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태백청년회의소에서 기부한 방한 물품을 기반으로 공단과 청년회의소가 공동 추진한다.
노인 단독 세대, 장애인 세대, 난방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문풍지와 단열 에어캡 시트 등을 제공하고 직접 방문해 설치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신청 세대를 대상으로 11~12월 순차적으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전정훈 회장, 강동호 상임부회장, 이석형 역대(51대) 회장이 기부와 현장 지원에 참여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힘을 보탰다.
남궁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단열 효과에 따른 난방비 절감과 겨울철 냉해 예방 등 실질적인 주거 안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윤리경영 기반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